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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9

'몬스터 헌터 라이즈'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몬스터 헌터 라이즈, Monster Hunter Rise 장르 : 헌팅 액션 재밌었던 부분 : 새로운 전투 시스템 월드에서 나오지 못한 매력적인 몬스터들 나는 이랬다 : 몬헌 월드를 다시는 시도하지 못할 정도로 깊게 하고 난 필자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라이즈였다. 라이즈는 시작부터 월드와 궤를 달리하는데 매우 빠르고, 헌터가 가지 못할 곳이 거의 없으며, 전투에서도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플레이 할수록 밧줄벌레 기술이라는 특유의 스킬도 해금되면서 갈수록 전투의 경우의 수를 늘려주는 선택도 볼 수 있다. 라이즈는 너무 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가볍다. 쉽게 움직일 수 있고 수가 틀리면 밧줄벌레로 쉽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몬스터들의 움직임도 빠르고 동적 범위가 긴 기술로 .. 2024. 3. 29.
'몬스터 헌터 월드'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몬스터 헌터 월드, MONSTER HUNTER WORLD 장르 : 헌팅 액션 재밌었던 부분 : 거대한 몬스터와의 액션 설득력 높은 그래픽과 표현력 나는 이랬다 : 몬헌 월드는 필자의 입문작이다. 지금은 라이즈, 2G, XX를 이어서 플레이 했을 정도로 몬헌의 재미를 알게 해줬고 푹 빠져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준 게임이다. 몬헌 월드의 가장 큰 강점은 보다 현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몬스터들과 효율 높은 그래픽이라고 생각된다. 몬헌 월드가 만들어낸 월드맵들은 현실성 높고 전달력 좋은 그래픽을 만나 유저들이 쉽게 몰입하고 감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전 작들에서는 방향 전환, 기술 시전과 같은 일종의 턴제와 같은 몬스터들의 움직임도 월드에서는 매우 부드럽게 바뀌어 실제로 살아있는 듯.. 2024. 3. 28.
'데이 아 빌리언즈'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데이 아 빌리언즈, They Are Billions 장르 : RTS 재밌었던 부분 : 명확한 목표를 지닌 게임 시스템 간단한 시스템의 RTS 나는 이랬다 : 좀비는 이제 닮고 닮아버린 장르이지만 데아빌은 압도적으로 밀려오는 좀비의 수를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RTS는 유입이 어려운 장르인데 멀티 테스킹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아빌의 경우 몰려오는 적을 막으면 된다는 단순하지만 지속적으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에 더불어 공격 유닛을 제외하고는 건물 관리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게임 시스템도 단순해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캠페인이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생존 버전을 시도했는데 80퍼센트 난이도도 여러 번 트.. 2024. 3. 27.
'에이팩스'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에이펙스, APEX LEGEND 장르 : FPS, 배틀로얄, 히어로 슈팅 게임 재밌었던 부분 : 격정적인 액션 플레이 시스템 개성적인 무기들 나는 이랬다 : 필자는 FPS가 처음이었다. 어릴 적 거쳐가는 FPS들을 친구들과 웃으면서 하는 총질일 뿐이었고 에이펙스는 진심을 담아서 한 게임이었다. 에이펙스를 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에이펙스를 접하고 '저 게임 진짜 재밌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필자는 컴퓨터를 구하자마자 에이펙스를 시작했다. 에이펙스는 TTK가 긴 게임이라 유입들에게 상냥한 게임이 아니다. 거기에 하이퍼 액션이라는 장르성이 더해져 FPS가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난해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화려하게 움직이며 적을 쏘고 이기는 장르의 재미는 빠지기 시작하면 나올 수 없.. 2024. 3. 25.
'프로스트 펑크'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장르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생존, 대체역사, 스팀펑크 재밌었던 부분 : 몰입도 하기 쉬운 시나리오 설정 생존에 집중된 플레이 방향성 나는 이랬다 : 프로스트 펑크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인 만큼 방송을 통해서도 본 적이 있는 게임이었다. 뒤늦게야 해보게 된 필자는 이미 많은 장르의 게임을 해본 경험을 통해서 게임의 난이도적인 측면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물론, 갑자기 한파가 엄청 몰아쳐서 몇 번은 나가리가 됐지만) 프로스트 펑크는 세기말 환경 속에서 하나의 발전기를 두고 인류를 살아남기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몰입하기 매우 쉬운 설정이다. 그야 나도 사람이 때문이다. 시민들은 생존이라는 공동 목표를 인식하면서도 인간적인 감수성이나 이해 관.. 2024. 3. 24.
'FTL : Faster Than Light' 플레이 후기 게임 타이틀 : FTL : Faster Than Light 장르 : 인디 로그라이크, 전략 시뮬레이션 재밌었던 부분 : 우주여행이라는 랜덤성을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시스템 우주비행선 시뮬레이션 나는 이랬다 : FTL은 우주선을 타고 빛보다 빨리 달려가 정보를 전달하고 적의 함대를 막아야 한다. 우리가 시작하는 우주선은 매우 단촐하게 정보를 들고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거대해지고 강력한 모습으로 적군의 함대에 맞선다. 선원 관리에 선원들은 우주 배경인 만큼 다양한 특징을 지닌다. 무기는 주로 실드 관련, 데미지 관련, 방화 관련, 타수 관련 등으로 기능이 나눠지고 드론도 비슷하게 나눠진다. 에너지를 적절하게 나눠야 하는데 선채의 체력도 생각하여야 하고 전투나 이동에 필요한 파트 (실드, 운전, 산소, 회복,..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