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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게임 플레이 후기

'프로스트 펑크' 플레이 후기

by Hoほ 2024. 3. 24.

 

게임 타이틀 :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장르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생존, 대체역사, 스팀펑크

 

 

재밌었던 부분 : 

 몰입도 하기 쉬운 시나리오 설정 

 생존에 집중된 플레이 방향성

 

 

나는 이랬다 : 

 프로스트 펑크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인 만큼 방송을 통해서도 본 적이 있는 게임이었다. 

 뒤늦게야 해보게 된 필자는 이미 많은 장르의 게임을 해본 경험을 통해서 게임의 난이도적인 측면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물론, 갑자기 한파가 엄청 몰아쳐서 몇 번은 나가리가 됐지만)

 프로스트 펑크는 세기말 환경 속에서 하나의 발전기를 두고 인류를 살아남기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몰입하기 매우 쉬운 설정이다. 그야 나도 사람이 때문이다. 

 시민들은 생존이라는 공동 목표를 인식하면서도 인간적인 감수성이나 이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어필한다. 발전에 따라 살기 쉬워지는 만큼 환경은 지속적으로 고된 현실을 들이 민다. 플레이어는 인류를 살아남게 하겠다는 일념과 부딪히는 많은 상황 속에서 고민하고 게임 속 상황의 심각성에 다시금 스며든다. 

 플레이적으로는 건설 경영인데 이는 가운데 놓인 발전기와 온도 시스템을 통해 특유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 : 

 없다고 생각한다. 밸런스가 좋고 특유의 재미를 향한 방향성이 뚜렷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개선해본다면 :  

 없다.